'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17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차도진과 이하율이 고원희를 향해 한발짝 나아갔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17회에서는 홍성국(차도진)과 윤종현(이하율)이 조봉희(고원희)를 위해 행동을 취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순(사라박, 황금희)은 홍성국을 만나 대영방직 지분을 건넸다. 박미순은 "이 지분으로 서동필(임호)한테서 대영방직을 뺏어와줘"라고 부탁했다. 홍성국은 "그래, 다 찾아서 조봉희 너한테 줄게"라고 다짐했다.
윤종현은 GB부띠끄를 찾아가 조봉희를 만났다. 그는 "이제 네 말 안 들을거야. 이제부턴 조봉희 네가 내 말 들어"라며 손을 잡았다. 조봉희는 "오빠 우리 이러면 안되는 거잖아"라고 말렸으나 윤종현은 단호한 태도를 취했다.
조봉희가 자신의 친딸인 것을 눈치챈 서동필은 이 사실을 알고도 감춘 오애숙(조은숙)에게 분노한다. 경찰에 잡혀간 서모란(서윤아)은 취조에도 당당히 "무슨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다"며 발뺌한다.
한편, 증거를 댈 수 없어 전전긍긍하는 조봉희 앞에서 기적처럼 의식을 회복한 이창석(류태호)이 입을 연다. 이를 알게 된 이정례(김예령)가 "이제부턴 내가 할게"라고 조봉희를 만류했으나, 그는 "나 우리 아빠 딸이야. 그러니까 내가 밝혀낼 거야"라고 말했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17회는 11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