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99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99회 예고 영상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99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99회에서는 위암 말기인 박미순(황금희)이 서동필(임호)에게 결혼하자고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미순은 동필에게 “내가 말했잖아. 나도 가정을 만들어서 살고 싶다고”라며 오애숙(조은숙)과 당장 이혼해 자신과 가정을 이루자 청한다.
동필은 “아니, 그 사람이 그렇게 쉽게 나하고 이혼을 해줄 거 같아?”라며 난처해하고 우연히 이 말을 엿들은 애숙은 “당신 지금 뭐라 그랬어요?”라며 달려든다.
이후 미순은 쓰러져 병원에 가게 되고 애숙은 간호사에게 “갑자기 왜 쓰러진 거예요? 병이라도 있는 건가요?”라고 묻는다.
미순의 상태가 궁금한 건 서모란(서윤아)도 마찬가지. 결국 담당 간호사는 모란에게 “박미숙 환자 위암 말기예요. 6개월 정도밖에 못사실 거예요”라고 알려준다.
한편 홍성국(차도진)은 동필에게 “대영방직에 들어가 있는 제 지분을 돌려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요구한다. 이에 동필은 “또 그 소린가?”라며 짜증을 낸다.
하지만 이번에는 성국도 물러서지 않는다. 성국은 “남의 사정 봐가면서 제 사업을 할 순 없지 않습니까”라며 돈을 돌려달라고 한다.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99회는 오늘(18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