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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에코 클라시코' 출시 한달 만 3천대 판매

기사입력 : 2016년01월07일 17:37

최종수정 : 2016년01월07일 17:44

[뉴스핌=김연순 기자] 종합건강생활가전기업 쿠쿠전자(대표 구본학, http://www.cuckoo.co.kr)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스마트한 제품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클라시코'와 함께 2016년 새해 쾌조의 출발을 시작했다.

지난 12월 1일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라인의 IH전기압력밥솥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클라시코(모델명:CLASSICO-GHR10)'가 출시 이후 한달 만에 3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을 기록중인 것. 이는, IH전기압력밥솥 프리미엄 라인의 단일 모델 중 최고 판매 실적이다.

이 같은 인기 요인은 소비자 편의성을 고려한 고품격 디자인과 혁신적인 제품 기술력, 국내 최초 대기전력차단 스위치 개발을 통한 에너지효율성에 있다.

쿠쿠전자 ‘풀 스테인리스 3.0 에코 클라시코(모델명: CLASSICO-GHR10).<사진=쿠쿠전자>

세련된 가죽문양의 원형디자인은 지문이나 이물질이 묻어 위생과 미관상 보기 좋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디자인이다. 더러움이 잘 묻지 않아 청소가 용이하고 제품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를 배려했다. 기존 밥솥 제품에선 쉽게 찾아보기 힘든,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함은 주방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원터치 방식의 '클라시코 스마트휠'을 적용해 터치방식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별히 이번 제품에만 적용된 건강메뉴인 치즈&요거트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여 스마트휠을 잡고 돌리기만 하면 쿠쿠만의 다양한 메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압력과 열을 스스로 제어하는 쿠쿠만의 최첨단 스마트 알고리즘 기술로 현미, 잡곡의 밥알 하나까지 책임져 모든 사람의 까다로운 입맛을 책임진다. 또, 밥이 닿고 냄새가 스미는 곳 모두 풀스테인리스를 적용하여 건강하고 차진 밥맛을 오래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내 최초 대기전력차단 스위치를 통한 전기세 절감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부분이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클라시코의 선전은 맛있는 밥맛은 물론 디자인, 에너지효율성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현명한 주부는 물론 바쁜 현대인들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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