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의 토정비결 결과가 나왔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런닝맨’ 개리와 김종국이 찰떡궁합으로 나왔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 279회는 새해를 맞아 토정비결을 보는 멤버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준 역설가는 개리에 대해 “남이 자기를 통제하는 걸 선천적으로 견디지 못한다. 자유로운 영혼이다. 불로 태어났는데 물이 없다. 그래서 뭔가 나를 통제하는 걸 싫어하고 꺼린다”고 말했다.
이어 “개리를 통제하는 사람이 여기 딱 한 명이 있다. 김종국이다. 김종국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김종국이 개리와 함께하면 김종국이) 돈도 벌고 활동 영역도 넓어진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내 “욕심이 많다. 그냥 가만히 계시면 될 거 같다. 지금은 쉴 때”라고 경고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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