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관세청이 인천본부와 인천공항본부 세관을 통합한다.
24일 관세청에 따르면 내년 1월 18일자로 인천본부와 인천공항본부 세관을 통합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에 따라 관세청 본부 세관은 6개에서 5개로 줄어들며 통합 인천세관장 직급은 1격으로 승격된다. 1급 세관장이 생긴 것은 관세청 개청 이후 처음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