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응답하라 1988 <사진=CJ E&M> |
[뉴스핌=양진영 기자] '응답하라 1988' OST가 11월 마지막주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지난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집계된 디지털 종합 차트(가온) 1위는 오혁이 부른 tvN '응답하라 1988' OST '소녀'가 차지했다.
이외에 '응팔' OST는 상위권에 전곡이 진입하며 선전했다.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는 7계단 상승해 3위, 김필이 부른 '청춘'은 8계단 올라 4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이 가운데 산이와 매드클라운의 '못먹는 감'이 2위를 지키며 선방했으며 EXID의 'HOT PINK'는 1계단 하락해 5위에 머물렀다.
B.A.P 앨범 재킷 <사진=TS엔터테인먼트> |
3위에 오른 빅스 정규 앨범 'CHAINED UP'이 1순위 상승했으며, 무려 6계단 순위가 오른 트와이스의 'THE STORY OF BEGINS'가 4위에서 롱런 중이다. 태연의 솔로 앨범 'I' 역시 가파른 상승세로 5위권 안에 재진입했다.
12월 첫째주에는 여전한 '응답' 열풍을 몰고 올 박보람, 디셈버의 새 OST곡과 함께 돌아온 로이킴, 태티서 등 강자들의 성적이 대거 합산된다. '응팔'을 이기고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를 주인공이 등장할지 기대를 모은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