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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귀국 추신수, 2주간 일정 마치고 28일 미국으로 출국

기사입력 : 2015년11월25일 23:15

최종수정 : 2015년11월26일 06:58

 

추신수가 25일  `로저드뷔 추신수 친선대사 위촉식`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형석 사진기자>

2년만에 귀국 추신수, 2주간 일정 마치고 28일 미국으로 출국

[뉴스핌=대중문화부] 추신수가 2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28일 출국한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33)는 지난 15일 아내 하원미 씨, 세 명의 자녀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추신수가 한국에 들어온 건 2013년 12월 30일 이후 2년여만이다. 그는 지난해 정규시즌을 조기 마감하고서 왼 팔꿈치와 발목을 수술하고 재활하느라 미국에 머물렀다.

추신수는 지난 17일 부산에서 초·중학생에게 타격을 가르치는 재능 기부를 비롯해 24일에도 부천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추신수는 2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1000만원을 전달한다.

추신수는 2015시즌 149경기에 나와 타율 0.276(555타수 153안타) 22홈런 82타점 94득점 출루율 0.375 장타율 0.463의 성적을 거뒀다.

전반기 80경기에서 타율 0.221(307타수 68안타) 11홈런 38타점으로 극도로 부진했던 그는 후반기 69경기에서 타율 0.343(248타수 85안타) 11홈런 44타점으로 부활하며 팀의 지구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 7월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아시아 선수 중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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