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34층 집무실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학선 사진기자> |
5일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이날 신격호 총괄회장은 오후 1시 30분께 서울대학병원에서 퇴원해 곧바로 집무실을 찾았다.
SDJ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현재 건강을 회복한 만큼 퇴원해 집무실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퇴원길에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내외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동행했다.
이에 앞선 지난 2일 신격호 총괄회장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미열 등의 증상으로 서울대학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