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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출전 강행

기사입력 : 2015년11월05일 08:35

최종수정 : 2015년11월05일 08:44

[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불참하기로 했던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한다.

미국의 골프채널은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서 박인비가 이 대회에 출전키로 했다고 전했다.

박인비는 지난 주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LPGA 블루레이 챔피언십에서 왼손 가운데 손가락 통증으로 기권했었다.

당초 박인비는 멕시코에서 열리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을 건너뛰기로 했었다. 박인비는 이번 주 일본대회에는 불참한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와 1위 리디아 고(18·뉴질랜드)는 시즌 상금왕, 올해의 선수, 세계랭킹 등 모든 부문에서 경쟁하고 있다.

시즌 5승의 리디아 고가 모든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리디아 고는 33점 앞서고 있다.

박인비와 리디아 고는 이번 주 일본대회에는 불참한다.

따라서 두 선수는 시즌 마지막 두 대회인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과 투어 챔피언십에서 올해의 선수 등 타이틀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박인비 [사진=뉴스핌DB]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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