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사진=SM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10월 둘째주 솔로로 돌아온 소녀시대 태연이 음원, 음반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집계된 디지털 음원 종합 차트(가온)에서 태연은 솔로 앨범 'I'의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정상에 올랐다.
태연의 기세에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은 한 계단 하락해 2위에 머물렀다. 태연은 또 수록곡 'U R'도 주간 음원 차트 3위에 올려놓으며 최강 여솔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소유와 권정열이 부른 '어깨', 개리의 '바람이나 좀 쐐'는 태연의 곡이 치고 올라온 만큼 2계단씩 하락해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아이콘 <사진=YG엔터테인먼트> |
갓세븐의 'MAD'는 2계단 하락했지만 3위, 세븐틴의 'BOYS BE'가 4위, 몬스타엑스의 'RUSH'가 5위를 기록하며 지난주에 이어 남성 신인 그룹 강세가 계속됐다.
10월 셋째주에는 SM의 다음 솔로 주자 규현과 알리, 자이언티 등 실력파 가수들이 신곡을 발표했다. 새로운 음원 강자가 등장하며 태연의 솔로 돌풍을 꺾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