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이형석 사진기자> |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집계된 주간 디지털 종합 차트(가온)에 따르면 임창정의 신곡 '또 다시 사랑'이 전주에 비해 5계단 상승하며 1위에 올랐다.
2위에는 소유와 권정열이 부른 '어깨'가 지난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개리의 '바람이나 좀 쐐'는 2계단 하락해 3위에 머물렀다.
YG 신예 아이콘의 '취향저격'은 이번주에도 4위를 유지하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롱런을 기록 중이다. 블락비 박경과 박보람의 듀엣곡 '보통연애'도 지난주에 이어 5위권에 안착하며 듀엣곡 흥행을 이어갔다.
JYP 갓세븐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불미스러운 루머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서지수의 합류로 8인조로 컴백한 러블리즈의 미니 'LOVELYZ8'이 2위에 오르며 신예 걸그룹으로 이례적인 음반 성적을 기록 중이다.
특히 씨엔블루의 '2gether', 세븐틴의 'BOYS BE'가 약 3주째 차트 상위권을 지키며 선방 중이다. 가수 이승환의 신보 '3+3'도 안정적인 판매고로 금주 5위권에 입성하며 눈길을 끌었다.
10월 첫째주에는 유명 가수들의 컴백이 잠시 주춤한 상태다. 이 가운데, 임창정과 소유X권정열, 박경X박보람의 계절 특수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