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유방암 유(乳)비무환 하세요!'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 활동 중 하나다.
이날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유방암에 관한 치료방법과 관리법 등에 대해 ▲유방암의 원인과 증상(외과 박성준 교수) ▲유방의 수술 및 보조치료(외과 신희철 교수) ▲유방 재건 수술의 이해(성형외과 김한구 교수) ▲유방암의 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학과 박석원 교수) ▲유방암 환자의 정신건강(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 ▲유방암 환자의 식단(영양관리팀 유혜숙 팀장)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접수 없이 유방암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유방 건강 책자를 비롯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강좌와 관련한 사항은 중앙대병원 대외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유방암학회는 매년 10월을 유방암 예방의 달로 정하고 대중의 유방암 인식 개선 및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목표로 핑크리본 캠페인을 해마다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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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