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부산명물횟집·할매국밥·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부산 맛집 위치·가격은? <사진=‘수요미식회’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수요미식회’ 부산 맛집 편에서 소개된 할배국밥 정보가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부산 출신 스타 정유미와 사이먼디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부산 맛집이 소개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부산 맛집으로 불리는 부산 명물 횟집은 회백밥이 유명한 곳으로 출연진들은 "초장이 일품이다", "초장만 먹으로 가도 될 집"이라고 전했다.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부산 명물 횟집의 위치는 부산 중구 남포동 4가 38번지며 메뉴 가격은 회백밥 1인분 33,000원, 특회백밥 1인분 45,000원이다. 영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명절은 휴무다.
또 다른 맛집 ‘할매 국밥’은 부산 돼지국밥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곳이다. 부산 유명 공연장으로 불리던 보림극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 당대 톱스타였던 남진, 나훈아, 하춘화 등이 자주 방문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이에 MC 신동엽은 부산 할매 국밥에 대해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먹고 술 한잔 하다가 그 기운에 공연하고 정말 운치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부산 할매 국밥의 위치는 부산 동구 범일동 28-5번지며 메뉴 가격은 돼지국밥 5,000원, 순대 소 10,000원, 대 15,000원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명절에는 쉰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부산 맛집 ‘부산 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는 50년 전통 부산 소갈비의 선두주자로서 정유미는 이곳 갈비 맛에 대해 "내가 부산에 살았을 때 왜 안 왔을까 후회했다"며 "고기를 다 먹은 후 감자 사리를 추가해 먹은 게 맛있었다"라고 전했다.
사이먼디는 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에 대해 "단맛을 뺀 꿀에 찍어 먹는 기분이었다"며 "자극적이지 않게 건강한 단맛이었다"라고 평가했다.
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의 위치는 부산 해운대구 중1동 1225-1번지며 메뉴 가격은 생갈비 1인분 38,000원, 양념갈비 1인분 32,000원이다.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명절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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