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개리 인스타그램> |
[뉴스핌=양진영 기자] 리쌍의 개리와 소유X권정열의 신곡이 YG 아이콘을 제치고 음원 강자의 이름을 재확인했다.
지난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집계된 음원 디지털 종합 차트(가온)에 따르면 개리의 솔로 타이틀곡 '바람이나 좀 쐐'가 정상에 올랐다.
피처링의 여신 소유와 10센치 권정열이 함께 부른 '어깨'는 2위에 진입했다. 블락비 박경과 박보람의 '보통연애'가 3위에 랭크되며 쌀쌀한 가을 바람과 함께 듀엣곡이 사랑받았다.
웜업싱글 '취향저격'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낸 아이콘의 기세는 4위에서 머무르며 여전한 인기를 끄는 중이다.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박명수의 남자 유재환이 김예림과 부른 '커피'를 5위에 올려놓으며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음원 1위에 빛나는 개리의 정규 앨범 '2002'는 앨범 차트 3위로 진입했다. 슈퍼주니어의 10주년 스페셜 앨범 리패키지 'MAGIC'이 4위를 유지했으며 세븐틴과 데뷔 동기인 몬스타엑스의 'Rush'가 5위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10월 첫 주에는 정식 데뷔 하프앨범을 발매한 아이콘, 나란히 활동을 시작한 신예 러블리즈와 에일리, 임창정 등의 성적이 포함된다. YG 신예의 장기집권이 계속될지 이목이 모이는 가운데 가을과 잘 어울리는 음악을 들고 나온 임창정의 성적도 주목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