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째주/가요] 아이유X박명수 '무한도전' 최종 승자 <사진=뉴시스> |
[뉴스핌=양진영 기자]아이유X박명수의 팀 이유갓지않은이유가 '무한도전 가요제'의 최종 승자가 됐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집계된 주간 디지털 음원 종합 차트에 따르면 이유갓지않은이유의 '레옹'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2위에는 황광희와 지드래곤, 태양의 황태지 '맙소사'가 역시 지난주 순위를 유지했다. 하하와 자이언티 팀인 으뜨거따시의 '스폰서'는 한 계단 떨어져 4위에 머물렀다.
'무한도전' 음원 장악 한 가운데에 태양과 위너 송민호의 '쇼미더머니' 세미 파이널 음원 '겁'이 3위에 랭크되며 '쇼미더머니'의 최종 음원 승자가 누구인지를 알렸다.
또 소녀시대의 정규 5집 타이틀곡 'LION HEART'는 무서운 기세로 역주행해 주간 5위까지 올라온 점이 눈길을 끈다.
B1A4 <사진=WM엔터테인먼트> |
2위에는 B1A4의 'SWEET GIRL', 3위엔 빅스LR의 'BEAUTIFUL LIAR', 4위에는 틴탑의 'NATURAL BORN TEEN TOP'이 랭크되며 꾸준한 판매고를 기록 중인 남자 아이돌 그룹의 음반이 강세를 보였다. 5위는 가을방학의 '세 번째 계절'이 차지했다.
9월 둘째주에는 9일 컴백한 신예 걸그룹 레드벨벳의 정규 1집 'THE RED'의 음원, 음반 성적이 합산된다. 씨엔블루, 플라이투더스카이 등도 출격을 앞둔 만큼 음원 강자들의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될지 기대를 모은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