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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롯데, 인도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될 것”

기사입력 : 2015년08월27일 14:23

최종수정 : 2015년08월27일 15:16

<사진제공=롯데제과>
[뉴스핌=강필성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인도를 찾아 롯데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신 회장은 현지시간 26일 뉴델리 로딱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롯데가 인도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를 희망한다이를 위해 우리는 제과 산업에 투자와 지원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04년 이래 롯데제과는 인도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확장을 모색해왔고 공장 건설은 우리의 대성공을 의미한다본 공장에서는 가까운 시일 내 초코파이를 시작으로 해서 롯데제과의 다른 프리미엄 제품 생산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난 10여년 넘게 롯데는 채식주의자를 위하여 초코파이 마쉬멜로우를 변경하여 제품의 현지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우리는 이 제과공장을 통해서 성장하는 고객층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제품을 현지화하고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도 북부 뉴델리 하리아나주에 위치한 뉴델리 초코파이 공장은 대지 76000연면적 25000, 연생산 능력 600억원에 달하는 첨단 공장으로 롯데제과는 약 700억원을 들여 2년여만에 설립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 황각규 정책본부 사장 등 롯데그룹 임직원과 마노하르 랄 까따르 하리아나주 주지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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