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지누션, 인크레더블의 '오빠차' 공연 장면 <사진=Mnet 쇼미더머니4> |
[뉴스핌=양진영 기자] '쇼미더머니4'의 프로듀서 YG팀이 인크레더블의 '오빠차'를 음원 차트 1위에 올려 놓았다.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집계된 디지털 종합 음원 차트에 따르면 인크레더블과 YG팀 프로듀서 타블로, 지누션의 '오빠차'가 무려 92계단 상승하며 주간 1위에 올랐다.
4년 만에 돌아온 SG워너비의 '가슴 뛰도록'이 그 뒤를 이었다. SG워너비는 김진호, 김용준, 이석훈 세 명이 오랜만에 뭉쳐 '가슴 뛰도록'과 '좋은 기억'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솔로 음반을 발표한 사이먼 도미닉의 '사이먼 도미닉'은 1순위 하락해 3위에 머물렀다. 소녀시대의 정규 5집 타이틀곡 'LOIN HEART'는 주간 4위로 진입했다. 지난주 1위였던 빅뱅의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가 5위를 지키며 꾸준히 사랑받았다.
소녀시대 정규 5집 <사진=SM엔터테인먼트> |
빅스의 첫 유닛 빅스LR의 'BEAUTIFUL LIAR'는 소녀시대를 이어 2위에 랭크됐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13일 발표한 갓세븐의 'JUST RIGHT'이 여전히 음반 차트 3위로 롱런 중이며 4위의 티아라 역시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 SG워너비의 컴백 앨범 'THE VOICE'는 음원의 인기와 더불어 음반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증명했다.
8월 마지막주에는 MBC '무한도전' 가요제 음원이 차트를 강타했다. 아이유, GD & 태양, 윤상, 자이언티 등이 실시간 '줄 세우기'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주간 차트에서도 이런 현상이 계속될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