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준결승전에서 조일장과 격돌하는 윤용태 <사진=OGN> |
[뉴스핌=대중문화부]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마지막 결승전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윤용태와 조일장의 한판승부가 벌어졌다.
윤용태와 조일장은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벌어진 스베누 스타리그 2015 시즌2 B조 준결승전에서 맞붙었다.
이날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준결승 1세트에서는 윤용태가 먼저 웃었다. 윤용태는 초반 조일장의 오버로드 드롭에 흔들리다 이내 안정을 찾고 다크템플러와 하이템플러 조합을 활용, 승리를 따냈다.
프로토스와 저그를 대표하는 윤용태와 조일장은 이날 5세트로 구성된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에서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다. 이날 준결승의 승자는 지난 주 결승에 먼저 안착한 김택용과 맞붙는다.
스베투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이 프로토스와 프로토스의 동족전이 될지, 아니면 프로토스와 저그의 경기가 될지는 이날 준결승 결과 가려진다.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은 오는 3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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