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 SM 떠났다 <사진=이형석 기자> |
[뉴스핌=양진영 기자] SM(에스엠)이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와 결별했음을 알렸다.
SM은 6일 "당사는 그 동안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왔던 제시카와 논의 끝에, 서로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제시카는 지난해 9월 소녀시대에서 탈퇴하며 개인 브랜드 사업과 해외 활동에 집중해왔다. 당시 SM은 소녀시대 멤버가 아닌 제시카에게도 소속 아티스트로서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것임을 밝혔다.
그러나 소녀시대 탈퇴 후 약 1년이 채 안된 시점에서 제시카는 SM의 품에서도 벗어나게 됐다. 이로써 제시카와 8인조 소녀시대의 연결 고리는 없어지는 셈이다.
소녀시대는 지난 7월 가요계에 8인조 완전체로 컴백해 활동 중이며, 제시카는 현재 사업과 함께 중국, 홍콩 등에서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