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사진=YG엔터테인먼트> |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집계된 주간 음원 차트(멜론)에 따르면 빅뱅의 첫 번째 싱글 프로젝트 곡 'LOSER'와 'BAE BAE'가 1, 2위를 석권했다.
3위에는 지난주에 이어 산이의 'ME YOU'가 올랐다. 4위까지 치고 올라온 로꼬, 여자친구 유주의 냄새를 맡는 소녀 OST '우연히 봄'의 기세가 돋보인다.
이어 보아의 정규 8집 선공개곡 'WHO ARE YOU'도 지난주에 비해 1계단 상승해 주간 7위를 차지했고, 박보람의 '연예할래'가 10위권에서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인피니트 성규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2위엔 방탄소년단의 미니3집 '화양연화 PART1', 3위엔 비스트 장현승의 솔로 앨범 'MY'가 올랐다.
1위 성규에 이어 인피니트는 지난해 여름 열었던 '그 해 여름2' 콘서트 DVD 스페셜판으로 음반 차트 4위에 랭크됐다. 5위엔 4번째 싱글 앨범 '딱 말해'를 발표한 마이네임이 이름을 올렸다.
5월 마지막주 1년7개월 만에 돌아온 샤이니 정규 4집과 음원퀸 아이유의 기습 디지털 싱글, 신흥 강자 자이언티의 신곡이 경합 중이다. 6월1일 빅뱅이 새 음원을 발표하는 가운데 마지막주 정상을 차지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