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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中4공장 착공식 위해 출국

기사입력 : 2015년04월02일 10:42

최종수정 : 2015년04월02일 10:45

[뉴스핌=김연순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중국 4공장 착공식 참석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오는 3일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에서 열리는 현대차 4공장 착공식에 참여하기 위해 이날 오전 중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창저우에 들어서는 현대차 4공장은 오는 2016년 완공되며 연간 30만대를 생산하게 된다.

당초 현대차 4공장 기공식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정 회장은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달 초 충칭에 건설되는 중국 5공장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중국을 다녀온 바 있다. 충칭의 중국 5공장은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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