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이사가 제 21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사진제공:한국백화점협회> |
그는 1981년 롯데쇼핑에 입사해 본점장, 상품본부장, 영업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백화점 유통전문가로 ‘정도경영(正道經營)’을 중시하며, 유연하고 균형감 있는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불안과 부동산 시장의 침체, 가계부채 증가 등 대내외 경제상황이 어려운 만큼 내수시장 활성화 및 유통업 발전을 위한 제도 정비 등 백화점업계가 안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해 회원사 대표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풀어나갈 계획이다.
이원준 회장은 “2015년을 불황극복 및 소비심리 활성화를 위한 한 해로 생각하고 열심히 뛰겠다”며 백화점 이미지 제고에 기여함은 물론 창조적인 유통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