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의 정명준 대표가 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 49회 납세자의 날 시상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탑산업훈장은 경제분야에서 기업 또는 개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훈장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명준 대표는 ㈜쎌바이오텍 창립 이후 20년 동안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을 이끌어오면서 명실공히 모범적인 납세 우수 기업인으로서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훈장을 받게됐다.
정 대표는 지난 2005년 3월에 모범납세자로 인정받아 국세청장상을 수상, 같은 해 10월 모범성실납세자로 지정되었으며, 2010년에는 모범납세자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건전한 기업윤리를 바탕으로 성실한 납세의식을 실현해왔다.
정명준 대표는 “창업 기업인으로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력 제품 브랜드인 듀오락을 필두로 당사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의 기술개발과 국내외 시장 경쟁력 확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