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하나은행장 공식 선임에 나선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오는 6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정광선 하나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사외이사 2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그룹임원후보추천회의를 소집해 하나은행장 추천을 위한 1차 회의를 진행한다.
하나금융은 다음주 중으로 2차 그룹임원후보추천회의를 진행해 차기 하나은행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현재 하나은행은 김종준 전 행장이 임기 도중에 물러난 뒤 지난해 11월 4일부터 김병호 부행장이 행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신임 하나은행장으로는 김병호 행장 직무대행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