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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시작으로 전국 영업현장 순회 나서
[뉴스핌=노희준 기자] 김주하 농협은행장이 세밀한 것까지 챙기는 현장중심의 마이크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경남을 시작으로 전국 영업현장 순회에 나섰다고 농협은행이 27일 밝혔다.
김 행장은 은행 내 소통을 강화하고, 영업현장을 직접 독려하기 위해 2월까지 전국 11개 영업본부를 방문해 영업점장, 직원들, 거래 기업체를 직접 찾아다니는 현장중심 소통경영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경남을 찾은 김 행장은 첫 방문지로 김해시 주촌면에 있는 주방용 전기기기 업체인 휴롬을 방문했다. 휴롬은 휴롬원액기를 개발, 2010년 독일 국제발명품전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2014년 1억불 수출탑 등을 수상한 기술금융업체이다.
이후 김 행장은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 대회의실에서 경남·부산·울산 영업본부장 및 관내 사무소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각 영업본부별 손익목표 달성 계획 보고와 함께 목표 수익을 기필코 달성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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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하 농협은행장(사진 왼쪽)<사진제공=농협은행> |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