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를 보이는 영화평점차트에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되는 신작 '생각보다 맑은' [사진=애니메이션 배급, 씨앗] |
21일 오전 9시 네이버에 따르면, ‘국제시장’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영화평점 9.20점과 9.18점으로 1위와 2위를 유지했다. ‘인터스텔라’가 빠지면서 ‘국제시장’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영화평점 차트 유일한 9점대 영화로 남았다.
영화평점 3위는 여전히 ‘패딩턴’이 차지했다. ‘패딩턴’은 20일 누적 30만 관객을 넘기며 겹경사를 맞았다. 이라크 주둔 미군들의 전쟁후유증을 다룬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가 8.71점으로 4위, ‘마다가스카의 펭귄’이 8.64점으로 5위에 랭크됐다.
영화순위와 영화평점 차트는 극장가에 새 작품이 선을 보이는 22일 다소 변화를 맞을 전망이다. 이날 공개될 신작은 ‘와일드’를 비롯해 ‘미스터 터너’, 토종 애니메이션 ‘생각보다 맑은’ 등이다. ‘와일드’는 엄마를 잃은 여성의 상실감 극복기를 담은 감동 실화이며, ‘생각보다 맑은’은 한국의 신카이 마코토로 유명한 한지원 감독의 기대작이다.
■박스오피스 상위권 영화 평점(1월21일 오전 9시 기준)
1. 국제시장 – 9.20점(1131만5535명)
2.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 9.18점(475만9374명)
3. 패딩턴 – 8.86점(30만4146명)
4. 아메리칸 스나이퍼 – 8.71점(20만3398명)
5. 마다가스카의 펭귄 – 8.64점(161만5392명)
6. 극장판 포켓몬스터 XY:파괴의 포켓몬과 디안시 – 8.54점(19만3929명)
7. 박물관이 살아있다:비밀의 무덤 – 8.33점(66만0795명)
8. 오늘의 연애 – 8.09(115만2697명)
9. 테이큰3 – 8.05점(199만5632명)
10. 허삼관 – 7.81점(69만0908명)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