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IT와 CT 결합한 '뉴타입 랜드마크' 열린다

기사입력 : 2015년01월13일 18:20

최종수정 : 2015년01월13일 18:2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14일 그랜드 오픈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핌=양진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이 SM TOWN@COEX ARTIUM을 개장하고, SM의 시스템과 아티스트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팬들을 비롯한 잠재적 고객들과 흥미로운 만남을 알렸다.

SM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 TOWN@COEX ARTIUM에서 그랜드 오픈식을 열고 오랜 시간 준비해온 SM TOWN@COEX ARTIUM의 내부를 전격 공개했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로 시작된 오픈식에는 SM 이수만 회장과 함께 소속 아티스트 50여명이 참석했다.

SM TOWN@COEX ARTIUM은 총 6층 건물로, 1층은 WELCOME ZONE, 2층터 4층까지 SM의 트레이닝 시스템과 아티스트의 활동 전반을 체험해볼 수 있는 스튜디오와 공간으로 꾸며졌다. 2층은 셀러브리티 샵인 SUM, 3층은 SMTOWN STUDIO, 4층은 SM LIVErary CAFE 가 들어섰다. 5-6층은 예전 '코엑스 아티움'을 리모델링해 SMTOWN THEATRE로 완성됐다.

SM이 야삼차게 준비한 SM TOWN@COEX ARTIUM에는 SM과 함께 40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차세대 콘텐츠 동반성장 프로젝트다. 여기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함께 해 민간과 정부가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만들어나가는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SM TOWN@COEX ARTIUM은 수많은 팬들이 막연하게 꿈을 꾸고 상상하던 것들을 실제 현실로 만들어냈다는 데에서 그 가치와 의미를 찾을 만 하다. SM은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집결해 긴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아티스트를 만들어내는 과정과 아티스트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취향 등을 눈에 보이는 상품으로 구현해냈다.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2-5층의 내부 전경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는 아티스트의 발굴과 음악, 연기 등 엔터테인먼트 활동에 국한됐던 SM엔터테인먼트의 수익 구조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SM의 아티스트를 동경하고, K POP을 사랑하는 해외 잠재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과 동시에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SM 이수만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래전부터 도시 안에서 어뮤즈먼트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THINK PARK IN THE CITY'라는 슬로건이 미래로 가는 우리의 지향점이 될 것이다"면서 "SM TOWN@COEX ARTIUM이 SM만이 지닌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는 그 첫걸음이다. 그간 많은 준비를 해 왔고 SM이 지금까지 해 온 리더로서의 역할, 뭔가 차별화되야 한다는 생각에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SM의 고민은 IT와 CT(CULTURE TECHNOLOGY)의 생산품 결합을 통해 이뤄질 거다. 그런 점의 일환으로 세계 최초 홀로그램으로 뮤지컬로 구현됐고, 3D 프린터, 근거리 통신 기술 등 기술과 결합되는 SM의 CT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면서 "문화는 그냥 즐기는 거니까 비판보다는 많이 즐기고, 잘한다 하시면 정말 열심히 하고 잘하게 된다. 많은 응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SM TOWN@COEX ARTIUM 그랜드 오픈식에는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정효성 서울시 행정 제 1 부사장, 신연희 강남구청장, 남경필 경기도 지사, 유해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직무대리,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홍콩 라이선 그룹 회장 Peter Lam 박사 등의 주요 인사가 자리를 빛냈으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에프엑스, 산하 레이블 울림의 인피니트, 러블리즈 등 50여명의 소속 아티스트가 참석했다.

한편 지상 6층의 복합문화공간 SMTOWN@COEX ARTIUM은 13일 오픈식 이후 오는 14일 그랜드 오픈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식민지배 반성'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 별세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일본 총리가 17일 별세했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 등에 따르면 무라야마는 고향인 규슈 오이타현 오이타시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생을 마쳤다. 향년 101세. 무라야마는 아시아 주변국에 일본의 '양심있는' 정치인으로 통했다. 지난 1995년 무라야마는 2차 세계대전 패전 50주년을 맞아 "일본의 아시아 식민지 지배에 대해 통렬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를 표하는 '무라야마 담화'를 내놓았다. 일본의 식민 지배를 '침략'으로 표현, 피해국 입장에서 과거사를 인식한다는 자세를 보여줬다. 1924년 오이타현에서 태어난 무라야마는 공무원 노조 활동과 지방 정치 참여를 거쳐 1972년 중의원 선거에서 사회당 후보로 당선되면서 중앙 정치 무대에 올랐다. 1994년 자민당·사회당·신당 사키가케의 연립 내각 출범으로 81대 일본 총리에 취임했다. 사회당 출신으로서는 전후 두 번째 총리였다. 지난해 100세 생일 때는 "일본이 계속 평화로운 나라이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일본의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가 2025년 10월17일 향년 101세로 별세했다.[사진=로이터] osy75@newspim.com 2025-10-17 14:42
사진
채해병 특검, 배우 박성웅 참고인 조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순직해병 사망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배우 박성웅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달 박씨에 대한 조사에서 "2022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이 전 대표, 임 전 사단장 등과 밥을 먹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순직해병 사망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배우 박성웅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배우 박성웅. [사진=뉴스핌 DB] 박씨는 "이 전 대표와는 이미 아는 사이였고 그 자리에서 임 전 사단장을 처음 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임 전 사단장은 지난 8월 특검에 출석하며 이 전 대표에 대해 "일면식도 없고 그런 분이 존재한다는 것은 언론을 통해 알게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임 전 사단장은 2023년 7월 경북 예천군 수해 현장에서 순직한 채상병의 부대장으로, 해병대수사단 초동조사에서 혐의자로 적시됐다가 이른바 'VIP 격노' 이후 혐의자에서 제외됐다. 이른바 '구명로비' 의혹은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인 이 전 대표가 임 전 사단장을 순직해병 사망사건 혐의자 등에서 제외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에 청탁을 했단 내용이다. 임 전 사단장과 이 전 대표 측은 서로를 모른다는 입장이다. hong90@newspim.com 2025-10-17 14: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