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16일 김재식 CFO·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하는 등 총 26명의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인력을 발탁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재식 신임 대표이사는 1978년 현대그룹으로 입사해 1993년부터 현대산업개발에서 근무했다. 법무감사실장, 영업본부장, CFO 겸 경영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각자 대표로 선임돼 조기에 흑자전환을 이끌어내는 위기관리능력을 보였다.
이종식 건축·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1981년 현대그룹에 입사해 현장소장, 건축지원팀장, 안전환경·품질담당 중역 등 시공관련 중책을 두루 역임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5본부 1실 33팀 체계를 건축·주택부문의 설계·영업·시공 조직을 통합한 3본부 1실 30팀 체계로 조정했다.
다음은 현대산업개발의 주요 인사
◆현대산업개발
◇승진 및 선임
대표이사 사장 김재식
◇승진
부사장 이종식
상무 육근양 조희동 조태제 이형기
상무보 이형재 표완규 손정길 한경훈 강신봉 김태훈
◇전보
상무보 이만희
상무보 조영환
◆현대아이파크몰
◇승진 및 선임
대표이사 사장 양창훈
◇승진
상무 조관형
이사대우 서일엽
◇전보 및 승진
상무 김회언
◆현대EP
◇승진 및 선임
대표이사 사장 강창균
◇승진
상무 채규대
상무보 변경우
◆아이서비스
◇전보 및 승진
부사장 김종수
◇전보
상무 이사흥
상무보 권순호
◆아이앤콘스
◇전보
상무 안승호
◆아이콘트롤스
◇승진 및 전보
상무보 최익훈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