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해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가 자체 게임 플랫폼 ‘컴투스 허브’를 통해 해외 시장에 출시,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컴투스는 글로벌 출시로 미국, 일본, 대만, 독일, 스페인 등 전세계 160여 개국에 안드로이드 버전의 ‘서머너즈 워’를 선보였으며, 국가 권역별로 서버를 오픈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기본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 지원 언어의 폭을 점차 늘려나가며 유저 편의성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한 해외 유저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 법인별로도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오픈 이벤트를 마련하고, SNS 및 커뮤니티를 통해 유저와 소통하는 등 출시 이후에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컴투스 게임제작본부 이주환 상무는 “그간 ’서머너즈 워’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게임 기획 및 개발, 현지화 전략, 글로벌 시스템 구축, 해외 마케팅 등 개발 및 운영 전반에 걸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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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