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사장이 지난 10일, 한국야쿠르트 창립 45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가치관 경영을 제시하고 나섰다.
김 사장이 강조한 가치관 경영은 임직원들이 같은 가치관을 갖도록 유도하고 새로운 기업가치를 선포해 기업역량을 집중하는 것.
이에 김 사장이 창립 45주년을 맞아 새롭게 제정한 기업가치는 '건강한 습관'이다.
지난 1969년, '건강사회건설'을 창업정신으로 선정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야쿠르트의 발전상에 가장 적합한 단어로 '건강한 습관'을 꼽은 것이다.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사장은 신기업가치 선포사를 통해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45년간 건강한 것만을 전달해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왔다"며 "건강한 습관이라는 상생의 가치 생태계를 통해 우리 사회 구석 구석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새로운 기업가치를 의사결정의 기준이자 행동의 원칙으로 삼아 경제적 성과 창출뿐만 아니라 윤리경영, 상생경영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임직원 내재화 교육을 비롯해 협력업체, 고객 더 나아가 우리 사회까지 건강 문화가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