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권진아 TOP6 진출, 선미 `24시간이 모자라` 어쿠스틱 버전에 심사위원 호평 [사진=SBS `K팝스타3`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K팝스타3' 권진아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열창해 극찬받았다.
권진아는 16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3'의 TOP6 결정전 생방송 경연에서 샘 김과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샘 김은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을 권진아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열창했다.권진아는 '24시간이 모자라'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권진아의 무대를 접한 심사위원들은 극찬을 쏟아냈다.
박진영은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정말 미친 것 같다"며 "리듬감, 발성, 곡 해석 모두 완벽했다"고 평했다. 양현석은 "안정된 그루브를 보여줬다. 샘 김은 화려해서 한 박자 놓칠까봐 귀를 기울이게 되는데 권진아는 들으려고 하지 않아도 다가온다. 부족한 부분이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유희열은 "진아야 정말 잘한다. 샘 김과 권진아 트레이닝을 같이 해왔는데 이 곡 선고할 때 굉장히 물안했다. 잘못 선택한 게 아닌가 싶었다. 그런데 아직까지 권진아를 걱정하는 내 자신이 웃기다"며 "내 취향으로는 1등이다. 듣는 맛이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권진아는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K팝스타3 TOP6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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