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직원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은 4일 오후 5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천호식품 임직원을 초청한 가운데 ‘직원과 함께하는 가을콘서트’을 연다.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 시즌과 추석 명절 시즌에 맡은 바 임무를 열심히 해준 직원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기 위해 김 회장이 직접 제안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을 위한 만찬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외부 문화 공연과 함께 직원의 숨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베스트드레서 선정 등을 통해 푸짐한 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김영식 회장은 직원을 위한 깜짝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 회장은 “모든 직원은 최고의 VIP 고객이자 나의 경영 파트너다. 나의 자산인 직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음식을 대접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더불어 서울과 부산, 경남 양산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모이는 자리로 노사 소통의 장으로도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