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남양유업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대규모 과징금을 부과받았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날보다 2만5000원, 2.80% 떨어진 86만9000원을 기록하며 사흘째 내리고 있다.
공정위는 전날 남양유업이 밀어내기와 유통업체 파견사원 임금을 전가했다며 시정명령
과 함께 123억원의 과징금 부과했다. 또한 공정위는 관련내용을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김웅 대표이사의 추가고발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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