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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우리은행

기사입력 : 2013년07월05일 12:22

최종수정 : 2013년07월05일 12:22


<승진> 

◇부장대우
△개인심사부 원상연 △외환서비스센터 이대진 △퇴직연금부 윤동현 △전략기획부 오재일 △리스크총괄부 이도영 △기업금융부 서두종 △홍보실 한승철 △준법지원부 김호연 이학조 이상학 △인재개발부 노욱진 김진순 전준원 임동열 한미숙 정상수 좌순양 전영길 김동미 염종호 정규택 최강호 권태숙 우건형 하병철 유병규 김남정 이종남 최규삼 송강영 장창현 박형인 이재옥 김은미 김태형 김형철 최방용 이수정 김운용 김동호 

◇기업지점장
△강남교보타워 김현창 △남역삼동 권기진 △선릉 소춘수 △양재중앙 김용국 △창원공단 이종길 

◇지점장
△구로구청 윤정근 △서초구청 한만교 △천안청수 변재경 △거제동 박원석 △기장 정인화 △범일동 도호근 △사직동 이현진 △토곡 최진주 △해운대아이파크 조경우 △내외동 곽경도 △안정공단 김명삼 △평리동 김헌수 △영주 한봉희 △동광양 김명길 △군장공단 한영찬 


<전보> 

◇영업본부장
△부산서부 이승록 △경남 김종원 

◇부장
△WM자문센터 이인호 △기관영업전략부 박판수 △대기업심사부 김종주 

◇부장대우
△기업개선부 김명규 △인사부 김종득 △준법지원부 이은석 강신종 △국제부 이세정 △인재개발부 이영섭 한병규 배국호 우현숙 김호영 황세형 김공직 유영규 정영기 조인환 박강식 유정희 장봉영 문석훈 이태주 양충호 유정현 강영숙 이성원 허준회 김병두 

◇기업지점장
△본점 김응철 △트윈타워 정성엽 △중앙 김백철 △종로 안영진 △여의도 이정훈 △서부 임동수 △본점영업부 이필보 김정태 △가산IT 고종호 △강남교보타워 이성규 △명동 이상혁 주대규 △무역센터 이형근 안종해 △상암DMC 박순길 △서소문 원점연 △서여의도 정연성 △서울스퀘어 이종근 △서초 노현 한승훈 △세종로 이능원 △송파 박완식 △여의도 조만제 △여의도중앙 김용진 고재설 △역삼역 김형찬 △역전 박경훈 안선영 △종로 문석 김행삼 △충정로 송한영 △테헤란로 박윤호 △남동공단 이백일 △부평 조남석 박장근 △분당중앙 심상형 △용인 신희철 △부전동 박기봉 △울산중앙 배강한
 
◇지점장 △가산하이테크 정순우 △강남구청 손공국 △강남중앙 고광철 △강서 최영군 △개롱역 황희철 △갤러리아팰리스 김장수 △관악구청 양경웅 △광장동 박준보 △광진구청 조병희 △구로중앙 이진원 △금천구청 박완기 △길동역 김금순 △남대문시장 김복일 △논현두산 박남식 △논현역 이진욱 △논현중앙 전명선 △대림3동 이창민 △대치남 김종혁 △도곡스위트 정종숙 △도로교통공단 노양환 △도봉 박근호 △독산동 나석운 △돈암동 이승재 △동대문구청 안홍주 △뚝섬역 조병열 △문래동6가 손종보 △미아역 송기옥 △반포서래 김점식 △법조타운 박화재 △북가좌동 이훈재 △사당북 오정훈 △사당역 박흥수 △서강대 안영모 △서초로 김양태 △석계역 박창진 △선릉역 김형석 △성수남 이명애 △센트럴시티 이석영 △시설관리공단 안병국 △시흥동 김용승 △신도림동 이원원 △신반포 김용호 △신정남 김대식 △아현동 김용남 △압구정현대 김선규 △여의도광장 조광호 △역삼동 유은숙 △영등포구청 김수길 △영등포서 신하섭 △영등포중앙 이경환 △올림픽 하범수 △원남동 박용문 △월계역 백상록 △일원동 안승환 △자양동 전우탁 △잠실 정준구 △장충동 이기범 △종로4가 장석문 △중구청 김승세 △창동 김병환 △청계7가 윤석모 △청파동 서상준 △태릉역 이장희 △테크노마트 박세혁 △평창동 최병헌 △하계동 서동영 △홍제동 이영희 △효자동 김성배 △투체어스 강남센터 박승안 △가좌공단 최병도 △남동클러스터 강신규 △연수동 이종근 △인천항 이성영 △주안공단 양병재 △주안서 이태식 △광명사거리역 강봉희 △구성연원 권영운 △군자 박노춘 △동백역 정찬익 △동탄 서영옥 △분당금곡 서상철 △산본역 조시형 △삼성디지털시티 김영태 △성남 홍윤기 △신갈 남성진 △신중동역 최인 △안성 정광원 △여주 이훈우 △역곡 박해권 △오산남 이봉수 △오산세교 김대용 △운정중앙 노미라 △죽전역 정선홍 △중동중앙 명삼진 △중산 고창득 △파주 오세황 △판교테크노밸리 허정필 △평택 송태호 △화성정남 양호준 △대덕 임수헌 △대전중앙 송경자 △대전 김윤태 △도안신도시 성윤제 △엑스포 조진영 △서산 이재길 △온양 양승재 △홍성 박성호 △오창 이익진 △청주 김진범 △남부민동 조태호 △마린시티 안삼룡 △해운대중앙 장영중 △화명동 장귀옥 △동울산 박형근 △울산 양기섭 △마산 기종광 △창원 곽우권 △상무 이병식 △동경 이태영 

◇금융센터장
△공덕동 김대영 △동여의도 김영화 △동역삼동 윤동영 △마포 정승택 △삼성 하태중 △삼성타운 이창재 △수송동 신현창 △신대방동 김영재 △장충남 김병규 △트윈타워 김윤석 △포스코 이동연 △한강로 마호웅 △한화 강병모 △CJ 최재혁 △GS타워 이성호 △과천중앙 이종성 △LS타워 김형식 △강남교보타워 최창락 △남역삼동 이종인 △명동 김치식 △무역센터 권광석 △상암DMC 이용수 △서소문 이동연 △서여의도 김원배 △서울스퀘어 전종섭 △서초 조수형 △선릉 이기재 △세종로 김영세 △송파 안기천 △양재중앙 박혜숙 △여의도 우춘기 △여의도중앙 고재도 △역삼역 정채봉 △역전 이한모 △종로 채현식 △충정로 최정 △테헤란로 장근성 △부평 박대일 △용인 용성봉 △부전동 양춘옥 △울산중앙 이경복 △창원공단 조철제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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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원유·무기류 관세 철폐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29일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했다. UAE는 중동 지역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와 남아시아를 잇는 물류 허브로, 우리 기업들이 세계 각국으로 진출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타니 빈 아흐메드 알제유디 UAE 대외무역 특임장관이 한-UAE CEPA에 정식 서명했다고 밝혔다. ◆ 무기류 수입 관세 즉시 철폐…원유 수입 관세 3%→0% 양국 CEPA는 지난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본격 추진되기 시작했다. 이후 양국 정부 간 집중적인 협상을 거쳐 같은 해 10월 타결됐다. 정부는 협정문에 대한 법률 검토와 국문본 마련, 법제처 심사 등 정식 서명에 필요한 국내 절차를 진행해 왔다. UAE는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14위 교역 상대국으로 손꼽힌다. 교역 규모는 2021년 113억달러에서 2022년 195억달러, 지난해 209억달러 등으로 매해 상승하고 있다. 우리는 주로 자동차·전자기기·합성수지 등 공산품을 수출하고, UAE로부터 원유·석유제품·천연가스 등 국내 산업에 필수적인 에너지와 원료를 주로 수입한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양국 국기를 든 삼광초등학교 어린이환영단의 환호에 인사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2024.05.29 photo@newspim.com CEPA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양국은 높은 수준으로 상품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시장 개방 수준은 품목수를 기준으로 한국 92.5%, UAE 91.2%다. 우리 중동 주력 수출품인 무기류는 대부분 품목이 협정문 발효 즉시 UAE 시장 내 관세가 철폐돼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 압연기·금속 주조기 등 기계류 상당수는 5년 내, 자동차·부품·가전제품 등은 발효 후 최장 10년 이내에 관세가 철폐된다. 특히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관세도 발효 후 최장 10년 내 철폐된다. 화물·특수차 중에서는 덤프차·적재차량 등에서 상당수 즉시 철폐를 확보해 중동의 건설시장 붐에 힘입은 수출 상승이 전망된다. 이 외 의료기기·화장품 등 공산품뿐만 아니라 우리 주요 농수산물도 관세 철폐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이로써 UAE와 아직 CEPA를 체결하지 않은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주요 경쟁국과 비교해 우리 기업의 수출 여건을 대폭 개선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CEPA를 통해 원유 수입 관세도 철폐된다. 양국은 UAE산 원유 수입 관세를 발효 후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석유화학 제품의 주 원료인 나프타 수입 관세는 5년에 걸쳐 절반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원유 수입 관세는 3%에서 0%로, 나프타 수입 관세는 0.5%에서 0.25%로 줄어든다. 이를 통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가격 경쟁력 제고와 국내 물가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 온라인 게임 서비스 '최초 개방'…처음으로 국경 간 정보 이전 허용 UAE는 다른 나라와의 자유무역협정(FTA)에서는 개방하지 않았던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한국과의 CEPA에서 최초로 개방했다. 이를 통해 중동 지역으로 게임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공급하거나 관련 업체가 직접 현지에 진출할 때 우리 기업 활동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또 우리 의료 기관의 현지 개원과 원격 진료를 허용하고, 산후조리·물리치료 서비스도 개방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은 이번 CEPA에서 ▲에너지·자원 ▲첨단산업 ▲순환경제 ▲시청각 서비스·공동제작 ▲스마트팜 ▲보건산업 ▲관광 ▲수송 ▲해상운송 ▲디지털경제·무역 ▲귀금속 ▲공급망 ▲경쟁 ▲바이오경제 등 신통상 의제를 포함한 14개 협력 분야를 명시했다. 특히 UAE는 다른 국가들과 기존에 체결한 CEPA와 달리 대체·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자원에 관한 협력을 포함했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2024.05.29 photo@newspim.com 이에 대해 산업부는 "14개 협력 분야를 명시함으로써 양국 간 미래지향적 경제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경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고 풀이했다. 또 양국은 CEPA를 통해 통관과 정부 조달, 디지털 무역, 지식재산권 등 양국 간 무역 과정에서 적용되는 무역 규범을 개선했다. 이를 기반으로 양국은 물품 통관에 대한 사전심사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수출기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또 세계무역기구(WTO) 정부 조달 협정 비가입국인 UAE와 주요 중앙정부기관의 조달 시장을 개방하고, 투명성·비차별성 원칙이 반영되도록 했다. 디지털 무역과 관련해 UAE는 자국 최초로 국경 간 정보 이전을 허용했다. 이 규정을 통해 UAE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은 현지에서 수집한 정보를 국내로 이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높은 수준의 지재권 보호 규범을 도입해 우리 기업의 저작권·상표 침해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앞으로 정부는 이날 서명된 CEPA의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이른 시일 안에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양국은 CEPA 비준과 발효를 위한 자국 내 법적 절차를 완료한 후, 이를 증명하는 서면 통보를 교환하게 된다. 이후 한-UAE CEPA는 서면 통보 접수일 후 두 번째 달의 첫 번째 날에 발효된다. rang@newspim.com 2024-05-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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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창사 첫 파업' 선언...다음달 7일 '단체 연차 사용'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1969년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나선다. 전삼노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일방적인 사측의 교섭 결렬을 이유로 즉각 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삼성전자노조 조합원들이 29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파업을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정인 기자]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노조가 여러 차례 문화행사를 진행했음에도 사측은 지난 28일 아무런 안건도 없이 교섭에 나왔다"며 "이 모든 책임은 노동자를 무시한 사측에 있다. 이 순간부터 즉각 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전삼노는 '일한 만큼 공정하게 지급하는 것'이 가장 큰 요구사항이라는 입장이다. 손 위원장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임금 1~2% 인상이 아니다. 일한 만큼 공정하게 지급하라는 것"이라며 "성과금을 많이 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도 개선을 통해 투명하게 지급해 달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삼성전자만의 처우개선이 아닌 삼성그룹 계열사와 협력사, 한국의 노동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삼노는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버스를 이용해 24시간 농성을 이어간다. [사진=김정인 기자] 전삼노는 총파업까지 단계를 밟아나가겠다며 다음달 7일, 조합원 2만8400명의 단체 연차 사용을 통해 첫 파업을 시작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24시간 농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삼성전자와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임금협상을 위한 교섭을 이어왔지만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노조는 결국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기 결정과 조합원 찬반 투표 등을 거쳐 지난달 합법적 쟁의권을 확보했다. 이후 지난 28일 임금협상을 위한 8차 본교섭을 진행했으나 사측 인사 2명의 교섭 참여를 두고 입장차가 발생했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업턴을 기대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노사 갈등 장기화로 '노조 리스크'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사측은 최근 10년 내내 위기라고 외치고 있다"며 "위기라는 이유만으로 노동자가 핍박받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  kji01@newspim.com 2024-05-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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