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해물질 사고예방과 대책 마련 할 것
[뉴스핌=고종민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야의원들이 오는 2일 여수산업단지와 광양제철소 등을 방문해 사업장 안전사고 실태 점검 및 예방대책을 점검한다.
1일 주영순 새누리당 의원실에 따르면 현장방문에는 신계륜 환경노동위원장을 비롯한 김성태·김경협·김상민·서용교·이완영·주영순·최봉홍·한명숙 의원 등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대부분이 참석해 지난 3월 사고가 발생했던 여수산단 대림공장과 광양제철소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 의원의 건의로 이뤄졌다.
주 의원은 "유해물질 사고의 예방과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올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현장점검은 반드시 필요했다"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국내 사업장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대책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