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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임직원, 저소득층에 연탄보일러 후원

기사입력 : 2012년11월01일 17:17

최종수정 : 2012년11월01일 17:17


-창립기념일 맞아 임직원들 모은 후원금으로 온기 나눠

-KB국민은행은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노량진소재 저소득층 200가구에 노후된 연탄보일러를 교체하고, 연탄을 전달하는 'KB 사랑의 연탄보일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민병덕 은행장과 박병권 노조위원장 등 봉사단 50명이 참여했다. 사진은 민병덕 은행장(왼쪽 두번째), 박병권 노조위원장(왼쪽 첫번째) 등 임직원의 봉사활동 모습.

 
[뉴스핌=이강혁 기자] KB국민은행은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민병덕 은행장 등 임직원들이 참가해 서울지역 저소득층 200가구에 'KB 사랑의 연탄보일러' 후원을 진행했다. 연탄보일러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KB사랑의 연탄보일러' 행사는 에너지 소외계층인 저소득 가정에 노후된 연탄보일러와 가스경보기를 교체하고 연탄을 전달해주는 겨울나기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민병덕 은행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연탄보일러를 교체해 드리고, 훈훈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국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내일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매년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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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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