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대위원장 홍재형, 이낙연, 최영희 등 합류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인 손학규 후보 측은 12일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을 상임고문에 임명하는 등 선거대책위원회 1차 인선을 발표했다.
선대위원장단은 홍재형 전 국회부의장과 이낙연 의원, 최영희 전 대통령 직속 여성청소년위원장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우원식 의원은 선대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공동선대본부장으로는 오제세 의원, 신학용 의원, 설훈 의원, 김동철 의원, 김우남 의원, 양승조 의원, 정장선 전 의원, 김영춘 전 최고위원, 임진택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부회장, 최민화 민족민주운동연구소 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각각 정책, 특보단, 인재영입, 대외협력, 농어업, 직능, 조직, 전략기획, 문화예술, 시민사회 분야를 맡는다.
이와 함께 총괄선대본부장은 조정식 의원이 맡아 실무본부를 총괄하고 ▲조직총괄본부장 정장선 전 의원 ▲전략기획본부장 김영춘 전 최고위원 ▲직능총괄본부장 양승조 의원 ▲홍보미디어본부장은 장세환 전 의원 ▲정책본부장은 박순성 동국대 교수 ▲저녁이 있는 삶 본부장 이춘석 의원 ▲맘 편한 세상 본부장 전정희 의원 ▲조직본부장 이찬열 의원 ▲직능본부장 전혜숙 전 의원 ▲법률지원본부장 임내현 의원 ▲2040본부장 박완주 의원 ▲유세단장 이기우 전 의원 ▲원내 비서실장 최원식 의원 ▲원외 비서실장 김영철 전 시민방송 RTV 이사장 ▲공동대변인단 김유정 전 의원, 김민기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아울러 특별위원회소속으로 주대환 전 민주노동당 정책위원장이 경제민주화정책위원장 , 차영 전 민주당 대변인이 브랜드(PI)위원장, 유영표 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부이사장과 김학민 전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이 자문위윈장으로 활동한다.
후보직속 특보단은 신학용 의원을 단장으로 서용표 전 의원이 안보특보, 박은수 전 의원이 인권특보, 전혜숙 전 의원이 직능특보, 송민순 전 의원이 외교통상특보를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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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