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트리캠페인에 참여한 KB국민은행 임직원들과 육군 2사단 장병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
[뉴스핌=홍승훈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지난달 30일 환경부∙육군본부와 공동으로 강원도 육군 제2사단 태풍사격장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나무를 심는 에코트리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의 신성장사업그룹 및 경기·강원지역본부 소속 임직원과 한국 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 육군 2사단 군·장병 등 130여명이 참여해 측백나무, 벚꽃나무 등 총 1300여 그루를 식수했다.
국민은행은 2009년부터 매년 봄에 민∙관∙군 공동으로 실시하는 에코트리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KB온실가스·에너지관리시스템(KB-GEMS)'구축, 'KB탄소중립의 숲'조성 행사, 서울시 주관 탄소배출권 거래제 시범사업 참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