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KB가맹점우대 적금'을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재무플랜에 따라 만기 일과 자동이체 주기를 최대 월 6회까지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또한 KB국민은행 계좌를 가맹점 결제계좌로 이용하는 경우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1년제 기준 기본이율은 연 3.3%고 1년 최대 연 3.8%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가맹점주가 부득이하게 적금을 중도해지하는 경우 기본이율을 제공하는 '특별중도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상품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카드 가맹점 대금이 매일 입금되는 가맹점주는 월 기준으로 소득이 발생하는 직장인들과 다른 재무플랜이 필요하다”며 “사업이 바쁜 사장님들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매 영업일 자동으로 저축할 수 있는 KB가맹점우대적금을 통해 사업확장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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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를 위한 특화상품인 'KB가맹점우대적금'을 출시하고 여의도본점에서 기념행사를 가진 민병덕 은행장(왼쪽), 김종결 (주)주신정 대표이사(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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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