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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물류 백영길 회장 제19회 한국물류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11년11월16일 10:17

최종수정 : 2011년11월16일 10:17

[뉴스핌=이동훈 기자] 경동물류(주) 백영길 회장이 중량화물 택배시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16일 국토해양부는 이날 오후 4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김희국 국토해양부2차관, 석태수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 물류기업 임직원, 수상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동물류(주) 백영길 회장이 중량화물 택배시장을 개척해 중소 제조업체와 중소 상공인들의 물류업무를 원할하게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 한다.
 
또한 복수의 화주를 대상으로 공동보관, 공동배송 등 공동물류서비스를 제공해 화주기업의 물류비용 절감과 CO2 배출 감소에 기여한 삼영물류(주) 이상근 대표이사와, 27년간 전문물류기업인 대한통운(주)에서 항만하역, 운송, 보관, 3PL, 택배 등 다양한 분야의 근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정책건의 등 정부의 물류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세종 전무가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대통령 표창은 단체 2곳, 개인 1명이 수상한다. 우선 동원산업(주)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신선식품 물류서비스로 국민 식생활에 기여하고, 창고 자동화, 차량과제시스템 등 물류프로세스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주)하이닉스반도체는 반도체 생산 장비를 수출입하는 과정에서 항공기 대신 Ferry를 이용함으로써 물류비 절감 및 CO2 발생을 줄이고, 제품 수출시 해외현지법인 경유없이 본사 직배송을 실시하는 등 물류혁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개인수상자는 현대글로비스(주) 김형호 전무로, 김정무는 삼성전자 물류부문, CJ GLS 국제물류본부장 등을 거치면서 국내 제조업과 물류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 포장을 받았다. 
 


이 밖에 국무총리 표창은 ▲ 대화물류(주)(단체), ▲ (주)엘지생활건강 박창대 부문장, ▲ 부산항만공사 강부원 실장, ▲ 엠큐로지스틱스(주) 김이근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하며, 국토해양부 장관표창은 (주)한진 김상복 선장, 상신브레이크(주) 양근재 전무 등 30인이 수상한다.
 


한국물류대상은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물류부문 종합 정부포상으로서, 우리나라의 물류․제조업 등 산업계 전반의 물류혁신 풍토를 조성해 물류발전에 이바지한 물류인을 격려하고자 1993년에 제정됐다.
 
김희국 국토부 제2차관은 시상식을 통해 수상자를 격려하고, 물류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화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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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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