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사별 특징을 풍자한 웹툰 '스마트폰 제조사별 특징'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에서 출시된 각 제조사별 스마트폰의 특징을 포착해 그린 그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웹툰은 각각의 회사를 대신하는 학생이나 직장인의 인물 소개로 이뤄지는데, 실제 제조사에서 출시되는 특징을 절묘하게 매치시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대충 어떻게 돌아갈 건지 잘 아는 중년사원'으로 그려졌고, LG전자는 '자꾸 뭔가 하나씩 까먹고 계획서만 잔뜩 쓰는 신입사원'으로 소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사와 리서치인모션(RIM)을 대신하는 인물은 '한국이 뭔지 잘 모름'이라는 표현으로 아직 한국 시장 및 소비자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음을 드러낸다.
이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는 기업은 노키아와 애플. 노키아는 '예전에 좀 잘나갔으나 지금은 맨날 집에서 복권 발표만 기다림'이라는 수식어로 스마트폰 시대에 접어들면서 과거 명성을 잇지 못하는 상황을 풍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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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투데이스피피시 |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재미있다', '완전 공감', '한번에 제조사들의 특징이 정리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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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