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지난주 5.6 개각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에 전격 내정된 박재완 내정자(사진)는 이달말쯤 열릴 인사청문회를 통과해야 정식 장관으로서 업무에 들어갈 수 있다.
박재완 내정자는 5.6 개각 다음날인 7일 토요일부터 과천 정부종합청사로 출근해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과 류성걸 2차관, 박철규 기획조정실장 등으로부터 간략한 현안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
현행 인사청문법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받으면 20일 이내에 인사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박재완 내정자는 이미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 당시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경험이 있어 인사청문회 통과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 내정자는 지난해 8월20일 고용노동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위장전입(주민등록법 위반)과 병역기피(고혈압으로 보충역 판정) 등이 논란이 됐지만 청문회 절차를 무사히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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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