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지엠대우의 인기 경자동차 마티즈 승용차에 대한 리콜이 실시된다.
28일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 에서 제작·판매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에서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함원인은 시동을 끈 후 15초 이내 재시동을 한 경우 등 특별한 조건에서 충돌 시 조수석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 때문이다.
이번 제작결함 시정(리콜) 대상은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에서 2009년 7월 27일부터 2010년 3월 30일 사이에 제작한 마티즈크리에이티브 1만1049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0년 11월 29일부터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 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에어백 컨트롤 소프트웨어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수리한 경우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 서비스센터에 수리비용을 보상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제작사인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결함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에 문의(080-3000-5000)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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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