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윤승우 기자]한국증시의 MSCI 선진시장 편입 여부가 오는 22일에 발표된다.
MSCI 바라는 2010 리뷰 결과를 21일 오후 11시(중부유럽 서머타임 기준)께 MSCI 웹사이트(www.msci.com)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22일 오전 6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MSCI측은 글로벌 대형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서베이를 마쳤으며 현재 서베이 결과 검토와 심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대증권 김철민 연구원은 이번 지수 편입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 외국인등록제 ▲ 원화환전 ▲ 실시간 시세데이터 이용 등 세가지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MSCI 선진지수 편입으로 발생할 외국인투자자의 순유입규모는 패시브자금만 최소 10조원으로 예상된다”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또 “한국 편입종목은 현행 99개에서 70여개 수준으로 감소될 것으로 추정되며 편입시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 신한지주, KB지주 등이다”고 전망했다.
류성곤 한국거래소 유기증권시장본부 주식시장총괄팀장은 "편입 확정시 실제 선진지수편입은 1년정도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MSCI 바라는 2010 리뷰 결과를 21일 오후 11시(중부유럽 서머타임 기준)께 MSCI 웹사이트(www.msci.com)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22일 오전 6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MSCI측은 글로벌 대형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서베이를 마쳤으며 현재 서베이 결과 검토와 심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대증권 김철민 연구원은 이번 지수 편입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 외국인등록제 ▲ 원화환전 ▲ 실시간 시세데이터 이용 등 세가지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MSCI 선진지수 편입으로 발생할 외국인투자자의 순유입규모는 패시브자금만 최소 10조원으로 예상된다”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또 “한국 편입종목은 현행 99개에서 70여개 수준으로 감소될 것으로 추정되며 편입시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 신한지주, KB지주 등이다”고 전망했다.
류성곤 한국거래소 유기증권시장본부 주식시장총괄팀장은 "편입 확정시 실제 선진지수편입은 1년정도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