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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구은행 부·점장 승격·이동

기사입력 : 2010년01월22일 19:54

최종수정 : 2010년01월22일 19:54

◇ 1급 승격

△검사부검사역 정재근 △대덕지점장 박정일
△경영성과부장 김종국 △여신심사부장 이남식
△인사부교수 우정섭

◇ 2급 승격

△성당2동지점장 배승호 △계명지점장 안종한
△두호동지점장 김병규 △경주영업부기업지점장 신성재
△경북도청지점장 겸 부장 최기영 △동북로지점장 김종완
△명가타운지점장 유인철 △태전동지점장 정호강
△창원지점장 겸 기업지점장 이상정 △팔달영업부기업지점장 우승호
△경산영업부기업지점장 김현주

◇ 이동

△지산지점장 권칠부 △달성공단영업부장 김용월
△영업부장 배재섭 △성서공단영업부장 손순호
△팔달영업부장 황원철 △본점기업영업부장 백광홍
△시청영업부장 임환오 △서울본부부장 박연집
△경산공단영업부장 박근백 △개인고객부장 박동춘
△방촌지점장 김진하 △대신동영업부기업지점장 배병태
△복현지점장 손종우 △교동시장지점장 문명훈
△파동지점장 이원철 △성서3단지지점장 겸 기업지점장 손세동
△여신기획부업무추진역 박노경 △신암동지점장 겸 기업지점장 정영진
△구미4공단지점장 겸 기업지점장 강영오 △여신기획부장 장영철
△대봉동지점지점장 금태종 △안심지점지점장 조영하
△칠곡지점장 겸 기업지점장 손병식 △노원동지점장 겸 기업지점장 김 영
△본점기업영업부기업지점장 민병철 △월촌역지점장 최경주
△효성타운지점장 윤태선 △월성동지점장 김홍기
△월배영업부장 한병달 △강남영업부장 류재진
△월배영업부기업지점장 전성하 △포항공단영업부장 이근칠
△수성4가지점장 양두상 △성서공단영업부기업지점장 박대규
△계명대지점장 이윤연 △중동지점장 전진석
△전략기획부장 홍진기 △불로동지점장 안이철
△대신동영업부기업지점장 김달호 △두산동지점장 안병구
△반야월지점장 겸 기업지점장 이경태 △대구도시공사지점장 하경두
△포항중앙지점장 김태희 △시지지점장 김종식
△죽전지점장 도정환 △봉덕동지점장 박효찬
△채널기획부장 곽병구 △용산동지점장 김재성
△창포지점장 백춘봉 △인사부조사역 오동수
△이현공단지점장 겸 기업지점장 박희권 △김천지점장 겸 기업지점장 이상만
△IT기획부장 강종석 △장기동지점장 김영탁
△정평동지점장 황용호 △화원지점장 강대석
△대평리지점장 정규근 △만촌우방타운지점장 이창희
△여신관리부관리역 송원일 △이곡동지점장 서정구
△만촌역지점장 옥동효 △포항공단영업부기업지점장 이상락
△공공금융부(경상북도새경북기획단파견)조사역 여민동
△여신관리부관리역 박주엽 △본점기업영업부기업지점장 최종석
△범물지점장 박영순 △하양지점장 성백영
△계산동지점장 배재한 △황성동지점장 장수화
△산격동지점장 이영호 △성당뉴타운지점장 김형식
△동대구시장지점장 조만규 △대신동영업부개인지점장 김정관
△경주영업부기업지점장 정상윤 △상대동지점장 최윤욱
△월배영업부개인지점장 김명동 △원평동지점장 백진식
△신천4동지점장 이석환 △법원지점장 서기일
△성서공단영업부개인지점장 홍진배 △구암동지점장 문현재
△서부지원지점장 박재석 △덕산지점장 제갈 석
△준법감시부장 한석곤 △침산푸르지오지점장 이광영
△인사부조사역 장순식 △경주영업부개인지점장 황원구
△서울본부조사역 이용한 △북삼지점장 박명록
△범어4동지점장 박계섭 △은하지점장 이영희
△성서3동지점장 이규홍 △총무지원부장 이정규
△본점기업영업부기업지점장 양호식 △팔달로지점장 안양수
△봉산동지점장 최후대 △옥산동지점장 이종관
△범어푸른숲지점장 신형철 △인동지점장 겸 기업지점장 박상욱
△본점기업영업부기업지점장 권장오 △침산동지점장 이동준
△대덕맨션지점장 배원자 △성서공단영업부기업지점장 배종환
△포항영업부기업지점장 권세경 △대구대지점장 노태승
△강남영업부기업지점장 진명훈 △영업지원부장 양현숙
△강촌지점장 김영애 △구미영업부기업지점장 신종철
△고산지점장 백남진 △대곡역지점장 최종하
△포항공단영업부기업지점장 장종호 △동성로지점장 김숙희
△국제업무부장 유병관 △성주지점장 겸 기업지점장 최계윤
△팔달영업부기업지점장 서정동 △상인남지점장 김현동
△부산영업부기업지점장 박대면

/이상 2010년 1월 22일자.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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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원유·무기류 관세 철폐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29일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했다. UAE는 중동 지역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와 남아시아를 잇는 물류 허브로, 우리 기업들이 세계 각국으로 진출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타니 빈 아흐메드 알제유디 UAE 대외무역 특임장관이 한-UAE CEPA에 정식 서명했다고 밝혔다. ◆ 무기류 수입 관세 즉시 철폐…원유 수입 관세 3%→0% 양국 CEPA는 지난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본격 추진되기 시작했다. 이후 양국 정부 간 집중적인 협상을 거쳐 같은 해 10월 타결됐다. 정부는 협정문에 대한 법률 검토와 국문본 마련, 법제처 심사 등 정식 서명에 필요한 국내 절차를 진행해 왔다. UAE는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14위 교역 상대국으로 손꼽힌다. 교역 규모는 2021년 113억달러에서 2022년 195억달러, 지난해 209억달러 등으로 매해 상승하고 있다. 우리는 주로 자동차·전자기기·합성수지 등 공산품을 수출하고, UAE로부터 원유·석유제품·천연가스 등 국내 산업에 필수적인 에너지와 원료를 주로 수입한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양국 국기를 든 삼광초등학교 어린이환영단의 환호에 인사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2024.05.29 photo@newspim.com CEPA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양국은 높은 수준으로 상품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시장 개방 수준은 품목수를 기준으로 한국 92.5%, UAE 91.2%다. 우리 중동 주력 수출품인 무기류는 대부분 품목이 협정문 발효 즉시 UAE 시장 내 관세가 철폐돼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 압연기·금속 주조기 등 기계류 상당수는 5년 내, 자동차·부품·가전제품 등은 발효 후 최장 10년 이내에 관세가 철폐된다. 특히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관세도 발효 후 최장 10년 내 철폐된다. 화물·특수차 중에서는 덤프차·적재차량 등에서 상당수 즉시 철폐를 확보해 중동의 건설시장 붐에 힘입은 수출 상승이 전망된다. 이 외 의료기기·화장품 등 공산품뿐만 아니라 우리 주요 농수산물도 관세 철폐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이로써 UAE와 아직 CEPA를 체결하지 않은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주요 경쟁국과 비교해 우리 기업의 수출 여건을 대폭 개선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CEPA를 통해 원유 수입 관세도 철폐된다. 양국은 UAE산 원유 수입 관세를 발효 후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석유화학 제품의 주 원료인 나프타 수입 관세는 5년에 걸쳐 절반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원유 수입 관세는 3%에서 0%로, 나프타 수입 관세는 0.5%에서 0.25%로 줄어든다. 이를 통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가격 경쟁력 제고와 국내 물가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 온라인 게임 서비스 '최초 개방'…처음으로 국경 간 정보 이전 허용 UAE는 다른 나라와의 자유무역협정(FTA)에서는 개방하지 않았던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한국과의 CEPA에서 최초로 개방했다. 이를 통해 중동 지역으로 게임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공급하거나 관련 업체가 직접 현지에 진출할 때 우리 기업 활동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또 우리 의료 기관의 현지 개원과 원격 진료를 허용하고, 산후조리·물리치료 서비스도 개방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은 이번 CEPA에서 ▲에너지·자원 ▲첨단산업 ▲순환경제 ▲시청각 서비스·공동제작 ▲스마트팜 ▲보건산업 ▲관광 ▲수송 ▲해상운송 ▲디지털경제·무역 ▲귀금속 ▲공급망 ▲경쟁 ▲바이오경제 등 신통상 의제를 포함한 14개 협력 분야를 명시했다. 특히 UAE는 다른 국가들과 기존에 체결한 CEPA와 달리 대체·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자원에 관한 협력을 포함했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2024.05.29 photo@newspim.com 이에 대해 산업부는 "14개 협력 분야를 명시함으로써 양국 간 미래지향적 경제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경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고 풀이했다. 또 양국은 CEPA를 통해 통관과 정부 조달, 디지털 무역, 지식재산권 등 양국 간 무역 과정에서 적용되는 무역 규범을 개선했다. 이를 기반으로 양국은 물품 통관에 대한 사전심사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수출기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또 세계무역기구(WTO) 정부 조달 협정 비가입국인 UAE와 주요 중앙정부기관의 조달 시장을 개방하고, 투명성·비차별성 원칙이 반영되도록 했다. 디지털 무역과 관련해 UAE는 자국 최초로 국경 간 정보 이전을 허용했다. 이 규정을 통해 UAE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은 현지에서 수집한 정보를 국내로 이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높은 수준의 지재권 보호 규범을 도입해 우리 기업의 저작권·상표 침해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앞으로 정부는 이날 서명된 CEPA의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이른 시일 안에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양국은 CEPA 비준과 발효를 위한 자국 내 법적 절차를 완료한 후, 이를 증명하는 서면 통보를 교환하게 된다. 이후 한-UAE CEPA는 서면 통보 접수일 후 두 번째 달의 첫 번째 날에 발효된다. rang@newspim.com 2024-05-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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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창사 첫 파업' 선언...다음달 7일 '단체 연차 사용'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1969년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나선다. 전삼노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일방적인 사측의 교섭 결렬을 이유로 즉각 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삼성전자노조 조합원들이 29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파업을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정인 기자]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노조가 여러 차례 문화행사를 진행했음에도 사측은 지난 28일 아무런 안건도 없이 교섭에 나왔다"며 "이 모든 책임은 노동자를 무시한 사측에 있다. 이 순간부터 즉각 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전삼노는 '일한 만큼 공정하게 지급하는 것'이 가장 큰 요구사항이라는 입장이다. 손 위원장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임금 1~2% 인상이 아니다. 일한 만큼 공정하게 지급하라는 것"이라며 "성과금을 많이 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도 개선을 통해 투명하게 지급해 달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삼성전자만의 처우개선이 아닌 삼성그룹 계열사와 협력사, 한국의 노동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삼노는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버스를 이용해 24시간 농성을 이어간다. [사진=김정인 기자] 전삼노는 총파업까지 단계를 밟아나가겠다며 다음달 7일, 조합원 2만8400명의 단체 연차 사용을 통해 첫 파업을 시작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24시간 농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삼성전자와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임금협상을 위한 교섭을 이어왔지만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노조는 결국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기 결정과 조합원 찬반 투표 등을 거쳐 지난달 합법적 쟁의권을 확보했다. 이후 지난 28일 임금협상을 위한 8차 본교섭을 진행했으나 사측 인사 2명의 교섭 참여를 두고 입장차가 발생했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업턴을 기대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노사 갈등 장기화로 '노조 리스크'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사측은 최근 10년 내내 위기라고 외치고 있다"며 "위기라는 이유만으로 노동자가 핍박받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  kji01@newspim.com 2024-05-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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