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미국 증시 상승 영향으로 코스피가 1600선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저금리 정책 유지 발언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 13개월 최고치로 마감했다. 특히 S&P 500 지수는 지난 3월 9일 12년 최저치(종가기준) 이후 64% 상승했으며 2008년 10월 이후 심리적으로 중요한 1100선을 돌파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물이 이어지고 있어 상승폭에는 다소 제한이 있는 분위기다.
17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4.34포인트(0.27%)오른 1596.8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2억원, 422억원 규모를 내다 팔고 있지만 외국인이 508억원 거치를 사들이면서 지수를 뒷받침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개인의 매도 기조 유지의 영향으로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509억원 매도를 중심으로 총 335억원이 매도세로 형성돼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1.68% 오르고 있으며 증권 1.15%, 은행 0.84%, 금융 0.78%, 유통 0.81%, 음식료품 0.72% 등으로 상승세를 띄고 있다.
반면 의약품과 운수장비, 운수창고, 섬유의복은 1% 미만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KB금융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매각 재추진 의사를 밝힌 하이닉스의 경우 4% 안팎의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하이닉스는 이날 16일 실무자 회의를 통해 공개 경쟁 방식으로 재매각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IBK투자증권 이영 연구위원은 "미국 주식시장 강세에 동조하며 상승세가 예상된다"며 "미국 국채 금리, 변동성지수 하락으로 외국인 순매수, 그리고 기관도 순매수 이어갈 전망이어서 수급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한 1610P선 돌파도 시도할 것이라는 분석.
이 연구위원은 "거래 증가 여부에 따른 매매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1610선 근처에서 거래가 수반될 경우 대형주 중심의 매수 전략을, 거래가 증가하지 않으면 1610~1640선에서 차익실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일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저금리 정책 유지 발언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 13개월 최고치로 마감했다. 특히 S&P 500 지수는 지난 3월 9일 12년 최저치(종가기준) 이후 64% 상승했으며 2008년 10월 이후 심리적으로 중요한 1100선을 돌파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물이 이어지고 있어 상승폭에는 다소 제한이 있는 분위기다.
17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4.34포인트(0.27%)오른 1596.8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2억원, 422억원 규모를 내다 팔고 있지만 외국인이 508억원 거치를 사들이면서 지수를 뒷받침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개인의 매도 기조 유지의 영향으로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509억원 매도를 중심으로 총 335억원이 매도세로 형성돼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1.68% 오르고 있으며 증권 1.15%, 은행 0.84%, 금융 0.78%, 유통 0.81%, 음식료품 0.72% 등으로 상승세를 띄고 있다.
반면 의약품과 운수장비, 운수창고, 섬유의복은 1% 미만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KB금융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매각 재추진 의사를 밝힌 하이닉스의 경우 4% 안팎의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하이닉스는 이날 16일 실무자 회의를 통해 공개 경쟁 방식으로 재매각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IBK투자증권 이영 연구위원은 "미국 주식시장 강세에 동조하며 상승세가 예상된다"며 "미국 국채 금리, 변동성지수 하락으로 외국인 순매수, 그리고 기관도 순매수 이어갈 전망이어서 수급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한 1610P선 돌파도 시도할 것이라는 분석.
이 연구위원은 "거래 증가 여부에 따른 매매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1610선 근처에서 거래가 수반될 경우 대형주 중심의 매수 전략을, 거래가 증가하지 않으면 1610~1640선에서 차익실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