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SK브로드밴드가 MSCI 한국지수에 편입됐다는 소식에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14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SK브로드밴드는 470원(7.83%)오른 6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MSCI지수 산출을 담당하는 MSCI바라(Barra)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반기 지수 재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신흥시장지수(MSCI Emerging Markets Index)에 새로 편입된 3개 최대 종목은 한국의 엔씨소프트와 중국 킹보드케미컬, 렌허상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SK브로드밴드는 MSCI 한국지수에 엔씨소프트, 셀트리온과 함께 추가됐으며, 이번 재평가에서는 MSCI 글로벌스탠더스지수에 총 78개 종목이 추가되고 99개 종목이 퇴출됐다.
김철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신규 편입종목의 경우 발표일 및 적용일에 시장 대비 초과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이를 염두하고 투자에 임해야 할 것"이라면서도 "반면 지수에서 제외되는 종목의 경우는 지수 트래킹자금의 순유출이 나타날 수 있어 수급상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당부했다.
14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SK브로드밴드는 470원(7.83%)오른 6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MSCI지수 산출을 담당하는 MSCI바라(Barra)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반기 지수 재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신흥시장지수(MSCI Emerging Markets Index)에 새로 편입된 3개 최대 종목은 한국의 엔씨소프트와 중국 킹보드케미컬, 렌허상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SK브로드밴드는 MSCI 한국지수에 엔씨소프트, 셀트리온과 함께 추가됐으며, 이번 재평가에서는 MSCI 글로벌스탠더스지수에 총 78개 종목이 추가되고 99개 종목이 퇴출됐다.
김철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신규 편입종목의 경우 발표일 및 적용일에 시장 대비 초과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이를 염두하고 투자에 임해야 할 것"이라면서도 "반면 지수에서 제외되는 종목의 경우는 지수 트래킹자금의 순유출이 나타날 수 있어 수급상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