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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 하수처리장 개념 확바꿨다

기사입력 : 2009년03월31일 08:55

최종수정 : 2009년03월31일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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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31일 하수처리장의 개념을 확바꾼 용인 수지레스피아를 개장한다.



수지레스피아는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죽전역과 신세계백화점에 인접한 총 12만4560m2(약 3만8000평) 규모의 대규모 하수처리시설이다. 도심에 위치한 하수처리 시설이라는 점에 착안, 하수 처리 설비를 모두 지하화하고 지상엔 주민의 편익을 위한 주민자치센터와 스포츠센터, 아트홀, 축구장 및 육상 트랙, 공원 등을 설치했다.

이런 아이디어는 지난해 6월 세계 물 협회(IWA : International Water Association)가 주관하는 ‘2008 Project Innovation Award 동아시아 태평양지역 디자인 부문’에서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는 등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레스피아(Respia)는 Restoration(회복, 재생), Revifalization / Respiration(호흡) + Utopia(낙원)의 합성어다. 다시 물이 깨끗해지는,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다시 살아 숨쉬는 이상적인 자연공원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열리는 개장식에는 김문수 경기도 도지사, 서정석 용인시장과 주민, 삼성엔지니어링 정연주 사장 등 약 1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장식 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 사생대회, 축구, 테니스 대회 등의 식후행사도 진행된다.

수지레스피아는 현재 건설중인 하수처리장을 포함한 16개 용인시 하수처리장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첨단 설비를 갖춘 곳이다. 지난해 7월부터 하수처리 설비는 가동중이고, 이날 지상 체육시설을 개장하는 것. 용인시의 랜드마크가 될 120미터 높이의 전망타워는 내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지레스피아에 특허 수처리 고도화 기술인 ‘PADDO’시스템을 적용, 수처리 약품사용을 줄이면서도 하천의 부영양화를 유발하는 질소와 인의 발생을 최소화했다. 또 인근의 한강 수계로 흘러가는 탄천 및 성복천에 각각 3만톤/일의 하천유지용수를 공급해 건천화를 방지함으로써 수자원의 재활용과 인근 생태계를 보존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용인클린워터㈜(대표 시공사 삼성엔지니어링)는 용인시에 수지 레스피아를 포함 총 12개의 하수처리장을 신설하고, 기존의 하수처리장 2개와 분뇨처리장 1개 등 총 15개의 처리장을 20년간 통합•운영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국내 BTO(Build -Transfer-Operate) 사업 중 단일계약으로 진행된 최대 규모의 사업으로, 완공된 15개의 시설은 일일 26만 톤의 용량으로 용인시 전체 하수의 80% 이상을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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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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