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현장서 발탁 인사…여신심사센터 신설
[뉴스핌=원정희 기자] 기업은행은 14명이던 부행장 수를 12명으로 줄이고 본부조직도 슬림화하는 등의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원 인사는 부행장 수를 12명으로 2명을 줄이고 기존 부행장 가운데 6명이 퇴임하고 새로 4명을 발탁 임명하는 파격을 선보였다.
신임 부행장 4명 모두 본점이 아니라, 지점과 지역본부 등 영업현장에서 추진력과 영업력을 인정받은 인사들로 채워져 금융위기 상황 아래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조직 개편은 13개 본부를 12개로 줄이고 인사와 연수를 맡는 HR본부와 업무지원본부를 ‘경영지원본부’로 통합신설해 조직 효율성을 높였다.
중소기업 지원역량 강화를 위해 여신심사센터를 경기 인천, 수원충청지역에 신설해 대출 의사 결정을 빠르게 했다.
이에 따라 이미 1개 사업본부를 축소했던 지난해 7월 조직개편 이후 모두 2개 사업본부가 줄어들어, 기업은행은 12사업본부, 1연구소, 40부서 체계가 됐다.
다음은 부행장 승진 및 전보 내용이다.
<부행장 승진 - 4명>
▲카드사업본부 김규태 ▲IT본부 고일영 ▲신탁사업단 류치화 ▲IB본부 이규옥
<부행장 전보 - 6명>
▲경영지원본부 한영근 ▲리스크관리본부 손 태 ▲글로벌/자금시장본부 윤병국 ▲마케팅본부 장상헌 ▲경영전략본부 주영래 ▲개인고객본부 이동주
[뉴스핌=원정희 기자] 기업은행은 14명이던 부행장 수를 12명으로 줄이고 본부조직도 슬림화하는 등의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원 인사는 부행장 수를 12명으로 2명을 줄이고 기존 부행장 가운데 6명이 퇴임하고 새로 4명을 발탁 임명하는 파격을 선보였다.
신임 부행장 4명 모두 본점이 아니라, 지점과 지역본부 등 영업현장에서 추진력과 영업력을 인정받은 인사들로 채워져 금융위기 상황 아래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조직 개편은 13개 본부를 12개로 줄이고 인사와 연수를 맡는 HR본부와 업무지원본부를 ‘경영지원본부’로 통합신설해 조직 효율성을 높였다.
중소기업 지원역량 강화를 위해 여신심사센터를 경기 인천, 수원충청지역에 신설해 대출 의사 결정을 빠르게 했다.
이에 따라 이미 1개 사업본부를 축소했던 지난해 7월 조직개편 이후 모두 2개 사업본부가 줄어들어, 기업은행은 12사업본부, 1연구소, 40부서 체계가 됐다.
다음은 부행장 승진 및 전보 내용이다.
<부행장 승진 - 4명>
▲카드사업본부 김규태 ▲IT본부 고일영 ▲신탁사업단 류치화 ▲IB본부 이규옥
<부행장 전보 - 6명>
▲경영지원본부 한영근 ▲리스크관리본부 손 태 ▲글로벌/자금시장본부 윤병국 ▲마케팅본부 장상헌 ▲경영전략본부 주영래 ▲개인고객본부 이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