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3/4분기에 전 화학제품이 성수기로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기존과는 달리 에틸렌 수급 전망과 전체 화학 사이클 전망이 다소 다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특히 이달들어 화학제품의 전반적인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PE/PP 계열제품이 성수기에 진입하는데다 납사 가격의 하락으로 비교적 양호한 마진을 나타낼 것으로 관측됐다.
정경희 박효정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 "중국 베이징 올림픽 전후로 NCC등 화학공장 가동율 감축에 따른 납사가격 하락과 화학제품 공급 감소 효과, 합성고무 강세와 타이트한 부타디엔 수급으로 BD, SBR, BR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발 경쟁업체의 원가경쟁력 약세에 따른 PVC와 비닐제품의 견조한 시황, PU 수요 증가에 따른 PPG 및 TDI 강세 지속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정 애널리스트는 "에틸렌 및 관련 파생상품의 영향이 전체 화학 제품군 생산비중에서 축소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따라서 에틸렌 수급 전망과 전체 화학 사이클 전망은 별개로 취급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에틸렌은 내년부터 아시아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이런 영향이 PE/PP를 포함한 일부 제품에 국한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오히려 BD(부타디엔), PVC(폴리염화비닐)를 포함한 PU계열 제품과 합성고무 등의 강세가 예상된다며 이는 전분기에 이어 3/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마디로 수익성장이 지속되는 제품 중심으로 선별투자자 이뤄져야 한다는 분석이다.
그는 PVC, CA(클로르 알칼리)에 강세를 보이는 LG화학과 PVC, BD 업체인 한화석화, TDI 주력업체인 화인케미탈, 합성고무를 생산하는 금호석유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달들어 화학제품의 전반적인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PE/PP 계열제품이 성수기에 진입하는데다 납사 가격의 하락으로 비교적 양호한 마진을 나타낼 것으로 관측됐다.
정경희 박효정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 "중국 베이징 올림픽 전후로 NCC등 화학공장 가동율 감축에 따른 납사가격 하락과 화학제품 공급 감소 효과, 합성고무 강세와 타이트한 부타디엔 수급으로 BD, SBR, BR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발 경쟁업체의 원가경쟁력 약세에 따른 PVC와 비닐제품의 견조한 시황, PU 수요 증가에 따른 PPG 및 TDI 강세 지속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정 애널리스트는 "에틸렌 및 관련 파생상품의 영향이 전체 화학 제품군 생산비중에서 축소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따라서 에틸렌 수급 전망과 전체 화학 사이클 전망은 별개로 취급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에틸렌은 내년부터 아시아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이런 영향이 PE/PP를 포함한 일부 제품에 국한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오히려 BD(부타디엔), PVC(폴리염화비닐)를 포함한 PU계열 제품과 합성고무 등의 강세가 예상된다며 이는 전분기에 이어 3/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마디로 수익성장이 지속되는 제품 중심으로 선별투자자 이뤄져야 한다는 분석이다.
그는 PVC, CA(클로르 알칼리)에 강세를 보이는 LG화학과 PVC, BD 업체인 한화석화, TDI 주력업체인 화인케미탈, 합성고무를 생산하는 금호석유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